연휴 끝날에 문행클럽에서 갔던 코스 대로 제이드가든으로 갔다. 그 때는 여러 사람이 움직이느라 대충 보고 지났던 곳들을 오늘은 벤치에서 쉬어가며 쉬엄쉬엄 스카이가든까지 올라갔다. 이번이 나는 제이드가든 세번째 방문이다.
나는 처진 나무들에 관심이 가며 처진 나무들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 처진느릅나무
- 처진개벚나무
- 처진회화나무
- 처진계수나무
가드너 코티지, 클라우드가든
지난 번에는 여기까지는 올라와 보지 못했었다.
제이드가든에서 충분히 쉬며 행복한 날이었다. 한가한 날 가끔 제이드가든에 와서 쉬리라.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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