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클럽에서 첫모임을 여의도 한강파크골프장에서 했다. 이상주님의 홀인원과 정순영 상임이사님의 첫 파크골프 라운딩이기도 해 뜻깊은 파골모임이다. 은평지부장님인 정외순님도 참석하셨고 김밥 등등을 가져오셔 든든한 아침을 채웠다.

정이사님은 유튜브를 보고 연습하셨고, 10월에 레슨을 받기로 한 진짜 초보인데도 잘치셨고 나중에는 퍼팅도 부드럽게 잘 하신다. 물론 폼 등등 수정할게 많지만 초보치곤 잘 하셔서 금방 따라하실 것 같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어느정도의 수준만 갖추면 즐거운 운동이자 게임이 된다. 울 파크골프회원들도 열심히 하면 금방 배워 따라올 수 있으니,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

이상주님의 홀인원으로 근사한 점심 제공과 첫파골의 기념으로 멋있는 카페서 커피를 선사한 정순영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즐건 담화를 나누고 다음 모임을 정하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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