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문행클럽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모였을 때는 모두 출석했는데, 오늘은 빠진 회원이 많았다.

가평역 초원닭갈비막국수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문행클럽은 식사에 크게 비중을 두고 신경쓴다.

알맞은 양의 닭갈비와 감자전, 애기밥과 막국수, 메밀전병에 막걸리와 콜라를 골고루 먹으며 입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당 분위기도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먹으며 분위기는 언제나 화기애애했다.

굴봉산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8분 후에 제이드가든에 도착한다.

제이드가든은 16만 평방미터 규모의 대지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테마정원과 4천 여 종의 수종이 어우러진 수목원으로 2011년에 개원했다.

제이드가든에 도착하자마자 살롱 제이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한 뒤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산책했다.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제이드가든에서 충분히 휴식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