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홍월표 자문위원이 '(주)백제' 식품을 맛보라고 사무실에 커다란 박스를 가져 오셨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 들여 바람에 말린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쌀국수와 방앗간에서 갓 만든 떡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햅쌀떡국이었다.

나는 우선 우리쌀 햅쌀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할 생각이었다. 포장된 떡과 스프를 개봉하여 용기에 담고 끓는 물을 넣고 뚜껑을 덮었다 2분 후에 열었다.

담백한 사골국물에 김과 파, 당근과 지단, 쫄깃한 떡국이 어우러진 떡국은 식사 준비가 간단하고 맛이 개운했으며 양도 넉넉했다.

'(주)백제'에서 40여 년의 축적된 기술로 쌀국수와 떡국, 숙면류를 만들어 해외 1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엔데믹 후 구내식당에서 주문이 많아 공급이 딸리고,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고 있기에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란다.

코스트코와 하나로에서 잘 팔리는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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