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걸쳐 놓으면 나올 때 잊기 쉬워



가을이다. 겉옷을 추가하다 보면 익숙하지 않아 놓고 나오기 쉽다./사진 강신영
가을이다. 겉옷을 추가하다 보면 익숙하지 않아 놓고 나오기 쉽다./사진 강신영

 

겉옷은 겉옷이다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면서 날씨가 찬 기운이 살짝씩 돈다. 그간 티셔츠 바람에 여름을 지내다가 겉옷을 입기 시작했다. 정장 상의, 비지니스 캐주얼 정장 상의, 아웃도어 재킷이 추가 된 것이다.

의자에 앉으면 벗어서 의자에 걸아 둔다 나올 때는 잊고 그냥 나온다.

보이지 않으면 챙기지 못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뭐든지 보이는 곳에 ,한 곳에 둬야 한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