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iors는 8월 16일 군자 사무실에서 7명이 음악인클럽 창립 모임을 가졌다.

8월 16일, 음악인 대표 5명과 회장님 그리고 상임이사 포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인클럽이 발족되었다.

군자 사무실에서 상견례 후 곧바로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여, 족발을 뜯으며 와인파티를 했다.

음악인클럽에 참석한 회원은 우측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강신호(협회 악단 '에반앙상블' 대표), 김봉중 회장, 장두현(통기타 연주가), 김희동(색소폰 연주가), 정용자( 장구 치는 사람), 안영숙(퍼커션 연주가), 나 포함 7명이었고 강신호 회원은 음악인클럽 기자로 지명되었다..

불참한 회원들 때문에 약간 염려가 되긴 했으나, 참석 회원들은 음악인클럽에 대한 기대와 열의가 대단했다. 저들은 음악을 사랑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기다렸다며 좋은 의견을 많이 내었다.

에어로폰 악단이 음악인클럽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데 모두 동의했다. 장구와 퍼거션, 기타와 색소폰 등이 협연하고, 민속 악기까지 규모를 넓혀서 멋진 아마추어 시니어악단이 되는 비전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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