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만나는 지구



강화도 서쪽에 길게 자리 잡은 작은 섬 석모도의 민머루해수욕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백사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취사도 할 수 있다.

백사장과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넓은 갯벌을 맨발로 걸었다. 어싱하기 좋은 최고의 조건이다.

어싱(Earthing)은 지구라는 단어를 내포하고 있다.

맨발걷기를 하면서 지구와 내 몸을 연결하여 지구의 전기 에너지를 받아들여 인간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갯벌은 미네랄 성분가 전해질이 많아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넓게 펼쳐쳐진 갯벌을 따라 걷다 보면 발바닥에 느껴지는 차갑고 매끄러운 촉감에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 생물들과 미생물이 가득한 갯벌에서 지구의 속살과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다.

지구 위에 서 있는 나를 만난 날~~

주차료는 1일 5시간 이상 6,000원이고 5분 초과하면 30분까지 600원 10초과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어싱하기 좋은 갯벌
어싱하기 좋은 갯벌

 

무료 노지차박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백사장
무료 노지차박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백사장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어싱 #갯벌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