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쉽게 패키지로 댕겨 왔습니다. 출발 전 3박5일이라고 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여행사들의 장난질이 보였습니다.
출발일은 저녁 7시 넘어 출발, 도착은 심야시간, 바로 호텔로 가서 수면 = 1일 차, 제대로 된 관광은 2일차 아침부터 시작입니다.
차량(우등버스)으로 이동했는데, 이 버스가 오래된 한국버스입니다.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관 뒀지만, 매연문제 등으로 '폐차되는 것들'을 모아서 해외로 수출한다는 내용을 듣기는 했지만 직접 타보게 되었습니다. 타고 가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고 한 컷 올립니다.
사진은 녹색신호와 잔여 시간 32초가 나타났는데, 적색의 경우에도 같습니다. 적색신호의 잔여가 1,2초 남았다면 굳이 황색신호 없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 차량의 40%는 일본제품, 40%는 한국제품, 나머지 20%는 중국차량이라고 하는데요,
차량 번호판 색상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노랑색 번호판 - 차량 할부가 남아있는 차량임. 새 차가 많습니다만, 중고도 있지요(중고 할부)
중앙: 백색 번호판 - 차량 할부가 끝난 차량
끝: 파란 번호판 - 전기차가 아니라 공무원 차량이라고 합니다.
못 봐서 못 찍었지만, 공산당 기관장급은 번호판이 빨간색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그런 차량이 한 번 뜨면, 거의 경찰들은 단속 않고 못 본척 한다고...
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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