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여운이 좋다. 식당 이름은 더욱 좋다



"반주"라는 단어는 술을 잘못하는 나에게도 친근감이 가는 단어다. 나이 탓인가? 고양시 정발산역 인근 식당 "반주"에서 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박영희교수와 저녁식사를 했다.

메뉴가 따로 없는듯 하다. 예약이 된 탓인지 주인이 주는대로 먹었다. 세미 오마카세 방식인가? 밥, 반찬외에 숙주나물 요리, 크게 만든 계란말이가 전부였다! 반주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3명이 막걸리 한 병을 먹었는데 맛있고 식당 이름이 좋아서 나오면서 유리창 간판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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