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잡지와 책을 주섬주섬 싸들고 카페로 나왔다. 시원한 카페 안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잡지들을 읽었다. 

점심때는 좋아하는 퀸즈캐롯 케잌을 먹으며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유물 이야기'를 두번째 읽었다.

편의점에서 라면을 끓여 저녁을 해결하고, 블루마운틴 커피까지 마셨다.

카페 안에 너무 오래 있어 춥다고 느껴졌을 때는 평화의광장 하하호호 물놀이장을 돌며 찜질방 온도로 몸을 덥혔다. 기온이 좀 내려간 6시에 카페에서 나와서 몽촌토성 산책로를 한바퀴 돌았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하하호호 물놀이장에는 유아와 어린이 500명(보호자 포함)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금은 45분 물놀이 후 15분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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