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탔다.

거리는 멀지만 비행기를 타서 제주를 가는데 1시간 걸린다.

비행기를 타서 탑승수속을 하고 탑승을 하면 배정된 자리로 가는데

승무원의 안내를 받는다.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 착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승무원들이 음료 봉사를 한다.

 

음료를 마시면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잠시 후 제주공항에 착륙 준비 멘트가 들려온다.

잠시 창밖을 내다보는 순간 하늘과 땅 사이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동화에서 나오는 그림처럼 구름 위에 떠 있는 자신을 상상하면서 심취해 본다.

마침 저녁 일몰 시간이 찾아왔다.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지고 있다.

 

얼른 핸드폰을 꺼내서 몇 장 찍었다.

구름 위에 펼쳐진 빛이 반사가 구름 위를 덮이는 일몰이 관경이다

 

해는 살짝 구름과 땅 사이로 내려가는 듯하지만 반사되는 아름다운 빛이 구름 위로 펼쳐져 있다. 처음 보는 관경을 비행기가 착륙하기 10분쯤 전 기내에서 일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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