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영화 연극인 상견 모임에는 초대받은 8명 모두와 김봉중 회장, 상임이사 포함 10명이 모였다.

분위기가 오붓한 '건강을 담은 족발 & 보쌈' 룸에서 족발에 와인을 음미하며 상견례를 했다. 박봉하샘부터 시작해서 앉은 순서 대로 신재우샘, 조순자샘, 안영숙샘, 최장섭샘, 이종열샘, 류경애샘, 강학중샘의 본인 소개와 회장님의 보충 멘트가 있었다. 언제나처럼 부연 설명이 길어져 9시까지 화기애애하게 모임이 진행되었다.

" 대한민국 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봉하 감독,

세계 다큐영화제 4곳에서 초대받아 수상한 이종열 감독,

시니어극단 '토티' 신재우 대표,

순수 아마추어 극단 '날좀보소' 조순자 대표,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45년? 이제는 낭독극단을 하는 안영숙 대표,

아직도 끼를 못버리고 있는 강학중 류경애 최장섭 연극인."

오늘 모임은 협회 오프라인 모임의 2개 축 운영을 위한 첫 출발이었다.

김봉중 회장은 지난 10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한시블100인 단톡방에 올렸다.​​

"K-seniors Dual Community 안내​

협회는 회원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지역 SECoM 활동"과 "취미 동호인 활동" 2개의 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SECoM은 벌써 7년째, 22개 지역에서 모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지역이 아주 취약합니다. 멤버십회원은 필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모임에서 진정으로 "배우자! 잘놀자! 나누자!"를 구현해야 하겠습니다.

동호인 활동은 지금까지 3개를 운영하였습니다. 협회는 동호인 모임을 크게 다각화하여 SECoM 모임을 Win-Win으로 보강하려 합니다. ​

멤버십회원 여러분은 앞으로 '동호인 클럽' 회원모집 공지문이 매월 카페에 공지되면 아래 전체 계획을 참조하여 클럽당 8명 내외, 선착순으로 균형 있게 신청하여 클럽의 리더로서 재미, 의미있게 활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기존 동호인 클럽 (3개)

- 토요걷기클럽(단장 : 박희봉, 현재 회원수 : 30명)

- 문행클럽(단장 : 정순영, 현재 회원수 : 15명)

- 영상작업단 (단장 : 이원택, 현재 회원수 : 10명)

2. 신규 동호인 클럽 (15개 내외)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