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근무해서 호봉도 높고 급여도 많은 고참 직원에게 사장이 다가가서 "자네가 없었다면 우리회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겠나?"라며 추켜세웠다.
감동을 먹은 고참직원은 "정말 고맙습니다. 저를 이렇게 인정해주시니 말입니다."
사장이 다음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말인데 다음달부터 자네가 없어도 우리회사가 잘 돌아가는지 시험해 보려 하네"
조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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