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 작가의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 북 콘서트가 “당신의 잠자는 꿈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6월 13일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가재산 회장,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김봉중 회장을 비롯하여 문인과 지인들 60명의 축하 속에 긍정과 도전에 대한 내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재치 넘치는 신동열 작가의 사회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김종회 회장, 한신대학교 홍성찬 명예교수, 맨파워그룹코리아 문용기 회장의 축사와 한상규 강연주의 팬플룻 축하 연주, 이삭빛 시인의 축시 낭송에 이어, 유영석 작가님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경영진단전문가 유영석 작가는 삼성그룹에서 37년, 무림 그룹에서 6년 간의 경험으로 기업경영진단과 재무구조 컨설팅을 했다. 2017년 한신대 전임교원으로 후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판잣집에서 태어나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환갑에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꿈의 전도사 유영석 작가는 긍정의 힘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며 신생학원 이사장으로 교육봉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어린 시절 판자촌의 삶 속에서도 긍정으로 다져진 인생 철학과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망을 얘기하며 “끝은 누구도 모른다, 인생은 진행형이다”라고 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것은 앞을 볼 수는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 라는 헬렌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와 출간하기까지의 느낌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유튜버를 향한 꿈과 블로거 활동, 작가로서의 다짐을 말하는 내내 모두가 깊은 울림에 큰 박수를 보냈다. 책의 첫 머리는 “누구나 삶의 일기장이 있다.”로 시작된다. 남루함 삶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아버지의 웃음은 긍정의 몸짓이며 희망의 메시지라고 했다. 리어카 옆에서 미소 짓는 아버지 사진은 천만금을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며 아버지로부터 웃음 DNA를 물려받아서 감사하다고 했다.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를 읽은 중소기업 임봉숙 대표는 직원들에게 책을 나누어 준 후, 독후감을 제출한 직원들에게 10만 원씩 지급했다고 했는데 그 얘기에 모두 환호했다.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가재산 회장은 “새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북콘서트에 놀라웠고 성공적인 북콘서트였다”라고 했다. 시니어블로거협회 김봉중 회장은 “유영석 작가와 가재산 회장의 40년 동안의 오랜 인연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번 출간이 모든 시니어들에게 글쓰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니어들의 글쓰기 중요성도 강조했다. 삼성 지인인 송웅순 변호사, 심헌섭 사장, 시니어블로거협회 회원인 sun출판사 정선모 대표도 유작가님의 긍정의 삶과 아름다운 북콘서트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고 유머 넘치고 훈훈한 분위기로 사회를 본 신동열 작가 역시 “최고의 북 콘서트”라고 극찬했다.

모두에게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 라는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 긍정에너지 속에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북콘서트였다.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는 유영석 작가로 하여금, 시니어들에게는 성장과 기여와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젊은이들에게는 긍정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선물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믿는다. 아름답고 감동이 넘치는 북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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