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은 미증유의 코로나 기승으로 우리 모두가 많이 당황스러운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때에 일시에 30만원 또는 매월 1만원을 꾸준히 협회 운영비로 송금해 주신 백인회 회원님들 덕분에 협회가 오늘 누구에게나 자부할 수 있는 공익법인 민간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협회는 법적 지위가 시민단체입니다. 요즈음 일부 부도덕한 시민단체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고 있으나 우리는 '시니어 사회의 별' 이라고 자부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전국의 2,700명 회원에게 쾌적한 본부사무실을 제공하면서도 서울과 수도권 22개 지역에서는 세콤활동도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성취를 월 평균 250만원 수준에서 협회 살림을 담당해 온 정순영 상임이사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기관, 단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저 운영비 정도는 반드시 내부 시스템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사실도 늦게나마 깨달았습니다.

​많은 회원이 앞다투어서 "공지문 : https://cafe.naver.com/sbckorea/57422 "에 있는 운영위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후원 효력이 6월 30일로 만기가 되는 모든 '백인회 회원'이 '백인회 회원' 또는 '법인 정회원'으로 계속하여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하여 운영위원 납입금으로 협회의 월 기본 운영비 250만원을 충당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기에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금, 상금 덕분으로 재정에 여유가 생긴다면 협회는 그 보람과 행복을 운영위원 우선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전 지구적인 "Korean Culture" 열풍이 우리가 체감하는 것 보다 훨씬 크다 합니다. 협회가 추진하는 모바일 중심의 교육과 활동이 세계로 뻗는 "K-seniors 문화"의 초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제가 앞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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