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섬은 인천 옹진 대·소이작도, 충남 보령 삽시도,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전남 신안 도초도, 경북 울릉 울릉도 등 5곳이다.

먼저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인천 옹진 대·소이작도는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이 곳은 하루에 두 번만 관측 가능한 풀등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 구름다리 등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며 구경하기 좋다. 풀등은 평소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널따란 모래사장이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령 삽시도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레킹하기 좋은 섬이다. 삽시도는 이름의 유래처럼 섬의 모양이 화살과 활의 모양과 비슷해 둘레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 황금 곰솔, 면삽지, 물망터 등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다.

섬 간 연결을 통해 군도가 되는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는 여러 섬이 가지는 특색을 한 번에 구경하기 좋은 섬이다.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전남 신안 도초도는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 꽃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섬이다. 이 곳은 주변 경관을 구경하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가 정비되어 있으며, 울릉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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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사업과(044-205-3521)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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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이작도 (사진=행정안전부)
대·소이작도 (사진=행정안전부)
삽시도 (사진=행정안전부)
삽시도 (사진=행정안전부)
말도·명도·방축도 (사진=행정안전부)
말도·명도·방축도 (사진=행정안전부)
도초도 (사진=행정안전부)
도초도 (사진=행정안전부)
울릉도 (사진=행정안전부)
울릉도 (사진=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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