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월요일 아침 9시 반, 송파세콤은 송파커뮤니티센터 1층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 강동, 서초세콤에서도 함께하여 무려 11명의 회원이 모였다. 서초세콤 3명, 강동세콤 1명 그리고 송파세콤에서 7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송파세콤의 유익한 IT연수가 소문이 난 듯 다른 세콤 손님이 자발적으로 송파세콤에 참여한 것이 매우 반갑고 고맙고 자랑스러웠다.

정용현이장님의 강의 주제는 첫째로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 옛날 tv로도 얼마든지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자료 등 정말 유익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었다.

여행가서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ppt에 1분 내로 사진 앨범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론 활용법에 대해 배우고 250g이하 작은 드론을 날려보는 시범도 보았다. 드론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늘 많은 것를 배우고 도전해보는 것은 시니어의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강의가 끝난 후 다같이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제육볶음 점심식사로 만원의 행복 시간을 가졌다. 크루즈여행에서 어제 귀국하신 캉캉님의 여행담을 듣기도 하고, 여러 이야기 꽃을 피웠다. 못다한 이야기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송파세콤에 오신 다른 세콤 손님들과도 정담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자주 송파세콤에서 유익한 시간을 갖기로 하고 헤어졌다. 의미있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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