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한가지를 꼽는다면, 사랑이 아닐까? 그 사랑은 가정, 부부로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싶다. 성경에서는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며 결혼의 신성한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사랑이 병들고 상처받아 아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여기  게리 채프먼의 책 '5가지 사랑의 언어'에서 부부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우리는 대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이기적으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경향이 큰것 같다. 예를 들어 남편은 인정의 말을 듣고 싶어하나 아내는 말없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한다고 하면, 두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그들의 사랑의 감정은 잘 전달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진정 부부가 행복하고 사랑을 나누기 원한다면 각자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서로 상대방 사랑의 언어를 알고 배움으로써 일상에서 사용할 때 행복한 부부생활의 문은 횔짝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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