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9일 (사)코리언시니어즈 본부 주최 합동세콤 모임에서 처음 시작한 서초세콤은 그동안 이장 중심으로 모임을 유지해 왔다. 갈수록 회원 수가 꾸준히 늘어 이번 주 반포2동주민센터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플라즈마 전문가 문영식 회원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총 17명이 되었다.
'이제는 세콤운영에 총무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의견에 따라 로라 안영숙 회원이 만장일치로 총무에 선임되었다. 모임 장소 근처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총무의 등장으로 서초세콤은 안정을 이룰 전망이다.
강의는 2주 전 학습한 '1차 쉽게 배우는 키네마스터 편집'에 이어 '2차 중급 키네마스터 편집'을 하기로 했으나 참여 회원들의 요청으로 1차 강의를 복습했다.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고향식당'에서 오징어볶음, 고등어자반, 고추장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 주인은 막걸리 안주를 위해 서비스로 전을 제공해 주었다. 식사 후 일행은 카페 '투썸 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세콤 활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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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월) 다음 주 모임은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나 현대미술관 야외조각을 감상하고 청계호수를 산책하며, 5월 22일(월)에는 '중급 키네마스터 편집'을 학습할 예정이다.
한용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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