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이 가정통신문을 보내왔다.
"결석 지각이 잦고 공부에 통 관심이 없어요.
가정교육이 엉망인 것 같습니다.
퇴학 처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답장문을 보냈다.
"학교에서 도대체 뭘 가르치는거에요?
학교 핑계대고 용돈만 달라 하고
공부는 뒷전이고
학교 보내는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조왕래 기자
cwlae@hanmail.net
담임선생이 가정통신문을 보내왔다.
"결석 지각이 잦고 공부에 통 관심이 없어요.
가정교육이 엉망인 것 같습니다.
퇴학 처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답장문을 보냈다.
"학교에서 도대체 뭘 가르치는거에요?
학교 핑계대고 용돈만 달라 하고
공부는 뒷전이고
학교 보내는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