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북한강 물길따라 걷기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3월 4일 소양강댐에서 출발할 때, 무사히 서울 광진교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한 코스 한 코스 진행하면서 회원들은 점점 적응이 되고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

중간에 약간의 무리함도 있었지만, 잘 참고 함께 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10회를 완주한 회원이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안전하게 종착지에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행복하다. 이 기회를 통하여 더욱 성숙한 토요걷기가 되어, 회원간의 친목이 더 돈독히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s://youtu.be/0V6xQ5si0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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