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 국제지니어스 연구소장 조성관

주관 : 인간개발연구원(회장 : 오종남) 경영자연구회

장소 : 삼성동 Grand Int'l 서울 파르나스 호텔

르네 마그리트 :  비오는 날

국제지니어스연구소는 평생을 조선일보 기자로 살아온 주간조선 편집장 출신 조성관 소장이 은퇴 후에 설립한 개인 연구소이다.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무엇이 다른가?"를 집중 탐구하고 있으며, 이미 천재 54명을 10권의 책으로 정리해 세상에 알리고 있다.

5월 4일 07:00 조찬회에서는 3명의 천재, 백남준-클림트-프로이드를 중심으로 강연, 질의, 응답을 받았다. 핵심은 "전혀 다르게 관찰하고 생각하기"였다.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전 통계청장)이 조성관 소장의 강연을 나름의 표현방법으로 요약했다. "3마리의 개(편견, 선입견, 참견)는 풀어주고 새로 3마리(식견, 후견, 탁견)를 키워라. 중국이 요즘 왜 저렇게 강해지는가 생각해보라. '차이나'기 때문이다."

인간개발연구원(HDI)은 1975년에 2년 전 작고한 고 장만기회장이 세계 최초로 기업인의 조찬 학습모임으로 출발했다. 매주 진행했던 모임이 오늘은 2072회 학습이다. 이 모임이 가장 활발했던 기간은 경제학원론을 쓰신 고 '조순 서울대교수'가 좌장으로 주관했던 2,000년대 전후 약 20년 간이다. 2022년부터 오종남회장이 좌장을 겸하여 경영자연구회를 이끌면서 제2의 역사를 쓰고 있다.

오늘은 부산대학교 재경 경제인 회원 15명이 정회원으로 가입, 참석하여 준비한 테이블이 부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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