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 있는 '주님의 교회'는 70세 이상 교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늘푸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4월 18일, 평소 존경하는 이재철 목사님이 시무하던 교회 강단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힐링 라이프' 인문학 강의를 하려니 감회가 새로웠다. 요즘은 직업소양교육 강의를 많이 하다보니 인문학 강의가 오히려 부캐가 되었다.

늘푸른 대학은 오전에는 예배와 특강, 점심식사, 오후엔 특별활동(8개반)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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