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최초 인간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브는 아담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 어느날 이브가 아담에게 "당신 나 사랑하지요?" "그럼 난 당신 밖에 없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유사한 질문을 했다. 똑같은 질문에 답변하느라 식상해진 아담은 소리쳤다. "여기 너 하나 밖에 없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남자들이여! 여자의 수다는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조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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