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골프라 일컫는 파크골프가 날로 인기가 더해 가고 있는 요즘, 파크 골프채를 들고 공원으로 가면 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4월 1일 오픈한 여의도 한강 파크골프장 경우 하루 4회 운동을 하는데, 2시간 한 타임에 100명을 입장시킨다. 입장할 수 있는 방법에는 인터넷 예약 또는 전화 예약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여의도 한강 파크골프장인 경우 구장에 도착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입장 시간에 맞춰 입장을 시킨다.

일찍 시간을 내어 1시간 또는 1시간 반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다 표를 받으면 안심하고 2시간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편하게 시간에 맞추어서 입장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시니어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인터넷에 취약하다 보니 도착하는 순서대로 줄 세우는 방법을 택했다지만 누구에게나 다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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