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카페 순례자

오늘은 어디로 갈까? 양주!

남편과 나란히 소파에 등 기대고 앉아

양다리 쭉 뻗고

유리창 너머 산, 물, 커피, 빵......참 좋다.

5월에 친구들과 소풍삼아 만나기로 한 곳이다.

​아직은 살짝 쌀쌀, 따스한 봄날 오면 산책로 따라 걷고

아랫층에서 그림책도 보고 해야겠다.

1500평 규모만큼 주차장도 널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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