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덜렁대다가 김치통을 쏟아 난장판이 됐다.
보다 못한 남편이 한마디 한다.
"당신은 뭘하나 똑바로 하는 게 없어!"
아내가 눈물을 글썽이며
"그래도 하나는 똑바로 했잖아요. 좋은 남편 당신을 내가 택했잖아요!"
남편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조왕래 기자
cwlae@hanmail.net
아내가 덜렁대다가 김치통을 쏟아 난장판이 됐다.
보다 못한 남편이 한마디 한다.
"당신은 뭘하나 똑바로 하는 게 없어!"
아내가 눈물을 글썽이며
"그래도 하나는 똑바로 했잖아요. 좋은 남편 당신을 내가 택했잖아요!"
남편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