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이 찾는 미래는

오늘 영등포 세콤은 소흥섭선생님과 함께 협회 본부를 방문했다. 김봉중 회장님과 정순영 이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영등포비콤 활동이 지지 부진하면서 수면 밑에 있는 듯 했으나 새해 들어 비콤이 새롭게 세콤으로 개편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영등포비콤은 원래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각 거주지 세콤으로 분산되는 바람에 영등포세콤의 출발은 많이 당황스럽고 어려운 상황이었다. 회장님도 처음엔 혼자라도 괜찮다며 위로의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은 영등포세콤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신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더불어 회장님께서 영등포세콤에 힘을 실어 주시기에 영등포세콤은 파크 골프를 하면서 잘 놀고 모바일의 선구자이신 소흥섭선생님이 계시기에 잘 되리라 믿는다. 시니어는 잘 놀고 즐겁고 행복하면 성공이라 하시는 회장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소흥섭선생님의 모바일 가르침이 수준 높은 가르침일 듯 해서 따라가기에 힘이 부칠 각오는 미리 해야 할 듯 하다.

점심은 사무실 아래층에 있는 추어탕 집에서 같이 했다. 식사 후, 근처 맛있는 커피집( 더빈 마켓)에서 코리언 시니어즈의 희망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말씀을 하시는 회장님 얼굴에는 화색이 역력하셨다. 회장님께서 소흥섭선생님께 한사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정순영 이사님이 계셔서 오늘의 코리언 시니어즈가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시었다. 큰 단체를 이끌어가는 회장님 능력이 대단하시다는 걸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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