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9 (금) 14:00~17:00, 서울시민청에서 (사)KoreanSeniors의 2023년 운영을 위한(2023 SECoM plan) 지부장 세미나가 열렸다. 그동안 비콤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만나 담소도 나누고 모바일 공부도 했었는데,  2023년 새해부터 세콤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니 기대가 된다.

먼저 김봉중 회장께서 세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말씀을 하셨다.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은평세콤의 귀요미 정외순이장이 콩떡찰떡 손 운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 송파비콤 한용술이장은 코로나19 기간 중에도 카톡방에서 소통하고 줌으로 소통하면서 모임 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배우고 가르침에 버팀목이 되었다는 비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제주도에서 '하루방 TV'를 운영하는 고수향님은 제주도 고량부 성씨, 제주도의 기후, 제주 올레길, 한라산 등반 등에 대한 질문과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탐라의 전설을 설명해 주셨다.

'사색의 향기' 이유경님은 조용하고 공기 좋은 곳 홍성에 30만 평 향기촌을 관리하면서 시니어들이 만들어가는 기초마을, 노년에 행복한 정서 나눔과 재미나게 살아가는 미지의 세계 귀촌모임에서 배우고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세계 최초 향기촌 마을을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관령으로 귀향한 김남국부회장은 사회적 가치, 명예와 돈도 버는 자아성취 하는 일, 재미를 추구하는 일, 사회적 유치 유통사업으로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러 대관령으로 귀향했다고 했으며, 일과 친구가 있는 작은 세상 의미 속에서 가치를 찾은 일, 시원한 곳에서 노년에 살기 좋은 곳, 산과 바다가 있고 노노 케어로 이웃과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꾸려 나가고 있다고 했다.

시니어타임스 정현숙편집국장은 시니어타임스는 여타 신문들과 차별화가 되는 시니어 종합정보지인데 시니어들에게 걸맞은 건강, 취미생활, 여행 등에 대한 기사의 제목 선정과 사진올리기 등 기사쓰기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맷돌로만' 두부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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