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4번 출구 이림빌딩에 위치한 사색의향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이영준 이사장은 이렇게 환영문까지 붙여 김봉중 회장과 나를 극진히 맞아 주었다.

135일간의 유라시아원정에서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여행을 잘 마치고 온 이영준 대표의 얼굴이 더욱 맑고 환했다.

조정용 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 일행이 먼저 와 계셔서 함께 했다. 이영준 대표는 유라시아원정 기간 동안 가는 곳마다 태권도연맹 관계자들을 만나서 태권도를 홍보하며 그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저개발국에서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다. 국기원 이사직도 맡고 있는 조회장은 이영준 대표께 감사패를 수여하며 사범이 될 자격도 부여한다고 했다.

점심을 먹고 커피는 사색의향기 청년사업단이 운영하는 1층 카페에서 마셨다.

"기절할만큼 맛있는 커피"

어른들은 청년들이 내려온 커피를 마시며 사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들려주었는데, 열심히 듣고 있던 청년 점주가 바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화장실문이 이렇게 예쁜 것은 처음이다.

직원들은 번갈아 가며 반려견과 뽀뽀하며 놀아주기도 했다.

12월 9일(금) 시민청 워크샵 룸에서 하는 세콤(SECoM) 지부장 세미나에 향기촌 지킴이 이유경 국장의 참석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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