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오산못 분수대에 무지개가 찬란하게 떴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국화꽃밭으로 이동했습니다. 포토존 풍경입니다.

노랑노랑 국화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 태화강 건너 전국에 다 있다는 남산을 함께 담아 봤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가을 낭만을 즐기며 힐링하는 행복한 모습에 더불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자주 국화는 노랑 국화보다 개화 시기가 늦나 봅니다.

파아란 가을하늘 아래 하늘하늘 물억새도 피어 있네요. 가꾸지 않은 수수한 가을 풍경입니다.

태화강국가정원에는 모네의 다리도 있습니다. 수련과 함께 하는 연못과 초록빛 다리가 각기 다른 색의 사계의 멋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십리대숲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년 열 두달 늘 푸른 대숲은 피톤치드 가득해서 건강한 산책로로 바쁜 도시인들에게 쉼이 있는 힐링 장소로 인기가 좋답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십리대숲이 들어갈 만큼 태화강국가정원 안 십리대숲은 아주 오래전부터 조성되었구요. 밤에는 반짝반짝 은하수길이 펼쳐지는 야경명소이기도 합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빠르게 돌아볼 수 있는 전기 관람차가 9월부터 태화강국가정원을 달립니다. 인기가 있다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탑승 기회는 가지지 못했습니다.

무인계산대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되어 있는 오산광장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출발합니다.

넓은 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에서는 텐트를 이용한 휴식도 할수 있습니다. 자전거와 여럿이 함께 타고 달릴수 있는 기구를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종갓집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중심이 되고 있는 왕버들마당으로 산책로예요. 만남의 장소이며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이 시작되는 메인의 장소에도 가을물이 들고 있네요. 국가정원 제2호인 태화강국가정원으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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