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커피 도시, 강릉

강원도 강릉은 매년 10월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에게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얻는 세미나도 갖는다. 커피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을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강릉의 토종 specialty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TERAROSA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TERAROSA커피 공장 강릉 본점은 직접 roasting한 커피를 Hand Drip으로 내려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

▶새로운 커피 성지, 부산

부산에는 달맞이고개, 해운대, 전포동 카페거리 등 개성 있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부산의 다양한 카페 들 중에서도 Hand Drip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모모스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한국판 미슐랭’인 블루리본 인증을 받았다. 

▶커피 천국, 서울

서울의 다양한 카페 중 일명 ‘물개 카페’로 알려진 프릳츠 커피 컴퍼니는 2014년 처음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문을 연 로스터리 카페다. 보유하고 있는 원두 종류만 30여 가지에 이르며, 산지에서 직접 품질 좋은 원두를 구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커피+디저트 맛집, 천안

충남 천안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두루 즐기기에 멋진 카페들이 도시 곳곳에 포진해 있다. 커피의 단짝이라 불리는 빵의 성지 답게 천안은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10월 10일을 빵빵Day로 지정해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개최한다. 빵빵day 행사 참여 업소인 카페 루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궁전과 같은 외관과 탁 트인 루프 톱 전경을 연출한다. 카페 루는 생지가 아닌 직접 만드는 크루아상과 베이커리 specialty 등급에 해당하는 Signature Blending 커피를 제공한다.

▶대형 카페 즐비, 파주

파주에 위치한 공장型 카페인 Dirty Trunk는 MZ 세대들 사이에서 파주 Hot Place로 유명하다. 무심하게 배치한 테이블과 의자, 녹슨 듯한 철재와 목재 가구들에서 나오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사진 명소로도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곳의 커피는 바디감이 무겁지 않은 고소한 커피 맛이 일품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류와 함께 즐기기 좋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10/87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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