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화.예술의 전당
제80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드볼작 스타바트 마테르(聖母痛苦), 많은 작곡가들의 오라토리움 작품 중에서 140년동안 사랑을 받은 명곡으로 십자가 밑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보며 예수의 어머니가 느끼는 고통을 묘사한 종교음악이다.

서울오라토리오가 10월 16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펼칠 초청공연포스터
서울오라토리오가 10월 16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펼칠 초청공연포스터

100여명의 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장엄하게 공연을 끝낸 후, 열렬한 커튼콜을 받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과 더불어 오라토리오합창단은 우리나라 민간합창단의 양대산맥이다. 참고로 9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모테트합창단은 하이든의 대작 '천지창조'를 올린다.

이날도 코로나가 비교적 잠잠해서인지 관람 인파가 많이 몰렸다.

전곡 10곡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제3곡

감정에 북받쳐 상념에 젖게하는 애잔한 선율

사랑의 근원이시여!

내 영혼을 어루만지사

내 마음을 당신께 동화시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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