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롯데콘서트홀
2022, 8, 31 롯데콘서트홀
타악기와 첼로 연주자들의 커튼콜
타악기와 첼로 연주자들의 커튼콜

색다른 악기로 연주한 퍼커셔니스트 타악기 연주자들은 많은 시선을 끌었다. 그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다.

SEJONG SOLOISTS의 CURTAIN CALL
SEJONG SOLOISTS의 CURTAIN CALL

미국 CNN이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현악오케스트라다. 자랑스럽게도 우리나라 강효 쥴리아드음대 교수가 최정상 기량을 가진 8개국 11명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1994년 뉴욕에서 창설, 세계 120여개 도시에서 약 600회의 연주 경력을 가진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급 현악오케스트라다.

​하나하나 연주자가 소속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이나 수석악장을 역임할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고 있고 연주하는 악기값만 해도 수십 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날 연주한 차이코프스키'현을 위한 세레나데'도 마치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정도로 풍부한 음량과 음색을 내뿜었다. 참고로 세종은 세종대왕을 기리기 위해서 따왔고 'Hic et Nunc!'는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이란 뜻이란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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