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 반려견을 데리고 아침 산책을 나가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하늘은 맑고 호수의 물은 투명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뭘 해도 용서가 되는 날, 이런 날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든지 자전거를 타든지.....
등산도 좋겠지요.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아까운 날씨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하였습니다.
이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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