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프랑스에 있는 몽블랑을 등정하려면 보증금 2천만원을 내야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상 기온으로 낙석과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무모한 등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비와 구조 비용을 프랑스 국민의 혈세로 부담할 수는 없다는 것. 보증금에는 구조비용(1300만원)과 장례비용(700만원)을 합한 것이라고 하는데 보증금이니 사고가 나지 않고 하산한다면 돌려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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