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가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위한 '은퇴와 나의 삶'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3.6%(복수응답)가 사회공헌(봉사)을 들었다. 사회공헌에 이어 22.7%가 '강사 등 프리랜서'를 선택했고 ▲'평소 생각했던 공부'를 선택한 신.중년은 19.1%, ▲'1인 기업가(회사설립)'가 10.9%, ▲'재취업'이 10%, ▲창업(1인 이상)이 8.2%, ▲귀농/귀촌 2.7% 순이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퇴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재취업'이었다. 2020년도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재취업이 21.2%로 근소한 차로 사회공헌보다 앞선 결과를 보였었다.

■ 제2의 인생 목표를 세웠는가?

'사회공헌(봉사)'과 '다른 사람을 돕는 컨설팅'이 똑같이 23.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은퇴자들의 하루 일과표는?

30.6%가 '자기개발(공부/명상/독서/신앙생활/취미생활 등)을 선택해 은퇴 후에 공부, 취미, 독서 등 자기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 은퇴 후 현재 가장 큰 걱정은?

'은퇴자금 부족 등 돈 문제'라고 응답한 사람이 36.7%에 달해 대기업 출신에 전문가라고 해서 은퇴 후 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였다.

■ 당신은 고독한가?

1위는 '남편이나 아내 없이 혼자 놀기의 진수를 실천하고 있다'(30.2%)가 선택 받았다.

■ 당신의 천직은 무엇인가?

'오랜 직장생활에서 얻었던 전문지식을 타인에게 전수하는 일'이었다.

■ 은퇴 후에 가장 받고 싶은 교육은?

은퇴자들이 받고 싶은 교육 1위는 의외로 '유튜브 잘 하는 방법'(10.7%)이었다.

■ 은퇴자 단체의 역할도 중요

'다른 사람이나 기업이나 단체 등에 네트워킹'(21.5%)

■ 은퇴 점검 리스트 작성하고 매일 체크하는가?

제일 많은 답변을 얻은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는가'였다. 10.7%의 답변을 얻어 10명 중 1명 이상은 항상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타임스 (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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