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in March 1865, there was a great wind.

It began quite suddenly.

It pulled down trees and buildings across the world.

It sent many ships to the bottom of the sea.

​1865년 3월 어느날, 거센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은 아주 갑자기 시작되었다.

그것은 전 세계의 나무들과 건물들을 쓸어내렸다.

그 거센 거대한 바람이 바다 밑바닥으로 수많은 배들을 침몰시켰다.

​The ballon came down quickly now and great waves tried to catch them.

Then Cyrus Smith fell into the sea.

Did he fall or did he jump?

Top, the dog, saw his master in the water and jumped in after him.

​풍선 기구는 지금 아주 빠르게 하강했고 거세고 큰 파도가 그들을 잡으려고 했다.

그 때 사이러스 스미스가 바다에 빠졌다.

그는 넘어졌을까 아니면 바다 속으로 뛰어내렸을까?

탑, 그의 개는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그의 주인을 보았고 그를 따라 물로 뛰어들었다.

​태평양 대양 위로 날고 있는 풍선기구에 네 명의 남자와 한 소년과 한 마리의 개가 타고 있다. 그 중 세 명의 남자와 한 소년만이 이상한 섬에 도착한다. 그들은 Cyrus와 Top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섬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섬에서 그들에게 왜 이렇게 이상하고 묘한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리고 후에 그들은 모두 집으로 무사히 되돌아올 수 있을까?

​쥘 베른은 1828년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태어났다. 1800년대는 굉장한 아이디어들이 출현했던 시기였다. 사람들은 기차를 만들고 풍선기구와 잠수함을 세상에 선보였다. 쥘 베른은 젋었고 그는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심취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그의 작품에 들어 있다. 또한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고 무엇보다도 바다를 사랑했다. 그가 소년이었을 때 그는 바다로 나가기를 이미 너무나 희망했다

​쥘 베른은 그의 첫 번째 책 Five Weeks in a Ballon의 내용은 그가 1862년에 했던 아주 흥미로운 여행에 관한 것이다. 프랑스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쥘 베른이 쓴 그 책을 너무나 사랑했다. 그리고 1869년 영어로 번역되어서 세상에 다시 나왔다. 그때 그는 다른 이야기도 썼는데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From the Earth to the Moon (a journey of 97 hours and 20 minutes!), Twenty Thousand Leagu Under the Sea (about Captain Nemo and his submarine, Nautilus). 그리고 그의 유명한 책 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80일 간의 세계 일주가 있다.

그는 1874년부터 1875년에 걸쳐 The Mysterious Island를 썼다. 쥘 베른은 이 책으로 아주 많은 돈을 벌었고 그는 일부를 떼어 배 한 척을 샀다. 그 배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동시에 또한 많은 책을 썼다. 그 후 1896년에 그는 배를 팔았다. 그의 시력이 너무 약해졌고 결국 그는 글쓰기를 멈췄다. 그리고 그는 1905년에 세상을 떠났다

​'What would you like to do, Hervert?'

Cyrus Smith asked him on the ship.

They could see America now.

'I'd like to be the captain of a dhip.'

​'어떻게 하고 싶나, 허버트?'

사이러스 스미스는 배에서 하버트에게 물었다.

그들은 지금 미국을 볼 수 있었다.

'난 함장이 되고 싶네.'

​미국에 정착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난 함장이 되고 싶네'라는 작품의 마지막 말은 우리에게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 사는 삶의 모든 순간 선택적인 책임을 유도하며 그 선택 이전 갖고 있는 마음 결정이 결국 자신임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하기에 난 배의 함장이 되고 싶네 했던 그 함장의 정체성으로 살겠다는 하버트의 굳은 짙은 한 마디가 오래 오래 가슴에 남는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