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대관령火田을 삼양목장으로 개발한 50주년
삼양목장 김세하대표, (사)대관령두메길 김영교회장 참가
강원도 특별자치도 전환으로 대관령면 발전 촉진 기대

지난 7월14일 오후 대관령 삼양목장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삼양목장과 대관령면 발전방향 워크샵을 삼양목장내 연수원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삼양목장 김세하대표, 평창군 관광협의회 함봉호 회장, 대관령두메길 김영교회장 ,이기윤고문, 대관령두메길 김남국,최원일,김동환,이정열,함영길이사가 참석하여 대관령 산악관광사업 개발, 강원도 특별자치도 전환에 따른 대관령면 발전 방향, (사)대관령두메길 역할등을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삼양목장의 현재 상황은 백두대간법, 삼림법, 초지법, 국립공원관리공단법 등의 규제로 관광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지 못하고 있어 지난 번 국회에서 통과된 강원도 특별자치도법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향후 발의 되어야 할 강원도특별자치도법의 세부 내용으로 트램, 모노레일등 산악교통을 설치하는 것과 트레킹, 트레일 런, 산악자전거, 사륜오토바이 등 각종 산악스포츠, 글램핑, 몽골 게르/롯지 등 다양한 야외 숙박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이 필수적 이다. 특히 삼양목장은 올림픽특구 지정으로 이미 개발 가능한 30만 평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문화, 스포츠,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유흥 오락시설과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와 운영에 참여 할 협력업체 유치 또한 절실하다.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 중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하늘목장 등 대관령면 소재 관광사업체와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 창출하는 것이 시급하며 그 방법으로 대관령면 관광 가이드북 제작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대관령두메길에서는 평창군, 대관령면, 강원도청, 삼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대관령면 번영회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의 중심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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