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양조장에서 막걸리를 만들다

신평양조장,

1933년 설립된 신평양조장은 3대 째 백련막걸리를 빚고 있다. 체험실과 전시실.양조장이 들어서 있는 3층 건물의 오른쪽은 1933년 당시의 건물이다.

당진 안섬포구,

공원의 커다란 그늘막에서 바다를 본다. 커다란 배 한 척이 빨갛고 예쁜 등대를 지나고 있다. 갯벌이 바다로 변하면서 바다가 나에게 가까이 달려온다. 여기에선 바다의 큰 배도 갈매기도 느리게 느리게~~~~

백련막걸리 만들기 체험,

증기로 찐 찹쌀 고두밥에 전통누룩. 효모. 쌀누룩. 연잎을 넣어 만든 막걸리는 3일 동안 잘 섞어주고, 선선한 곳에 놓아두면 뽀글뽀글 발효가 시작되면서 익어간다. 일주일이면 내가 만든 백련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 나의 여행도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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