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그제 석촌호수에서 찍은 사진이다.

"꺅! 사진이 이렇게 멋져도 되는 거야!"

이 완벽한 작품에 잠시 할말을 잊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빌딩과 핑크빛 벚꽃의 조합이 완전 환상이다. 각도 구도 색감의 완벽한 조화에 보는 순간 넋을 뺏겼다!

아! 나는 이래서 사람이 참 좋다! 보배로운 눈과 예술적 감각과 그것을 구체화시키는 그의 섬세한 손끝에 신의 축복 있으라! 이 작품을 크게 빼서 벽 거실에 걸어놓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봄속에 '퐁당' 빠져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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