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기록원 (서울혁신파크 내 소재)에서 아키비스트 캠프 열린다

서울기록원은 한국기록전문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으로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아키비스트 캠프"를 연다. 오는 7월 5일(금)~6일 (토) 양일간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다목적홀과 서울기록원에서 기록전문가, 기록관리 전공자, 기록관리에 관심 있어하는 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기록원 입구 전경
서울기록원 입구 전경

아키비스트 (Archivist : 기록연구사)는 기록 보관소 (아카이브)에서 기록을 관리하는 전문가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발굴, 수집, 정리, 분류하고 기술하는 역할을 맡아 공공 영역과 시민 영역에서 각자 책임있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기록원장(조영삼)은 "협력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를 강조한다.

서울기록원 열람실 (2층)
서울기록원 열람실 (2층)

캠프 세부내용은 "기록관리 어디까지 해 봤니?"와 "ㅇㅇ에게 듣는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활한 토론으로 서울기록원 역할이 좀 더 명쾌해지고 각 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기록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치하여 시민들은 기록물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길 기대한다. 

참고) 사전신청 등록기간 : 6월 19일(수) ~ 7월 2일(화) 
       등록방법 : 온라인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유료) -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홈페이지 신청(http://www.archivis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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