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이슈, 다양한 시각과 통찰 담아

사진 출처 국회 제공
사진 출처 국회 제공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정치, 사회, 경제, 금융, IT,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작성한 서평 중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담은 서평을 묶어 단행본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1권의 책'(430쪽)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외 신간을 선정, 작성한 국회도서관의 ‘금주의 서평’, ‘휴먼전문가 서평’, ‘열린 서평’ 중 101편을 엄선한 전문가 서평 모음집이다.

그 모음집에선 정치·법학, 경제·경영, 사회, 인문·역사, 과학·예술 등 분야별 신간 도서를 전문가의 날카로운 비평, 예리한 평론을 통해 볼 수 있고, 현재 주목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 통찰을 엿볼 수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개인, 조직이 시대 흐름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선 독서를 통한 자발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 책이 미래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변화를 예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금주의 서평’, ‘휴먼전문가 서평’, ‘열린 서평’ 등은 국회도서관 내 열람실에서 인쇄물로 제공되며, 국회도서관 홈페이지(www.nanet.go.kr)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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