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이다. 양천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자유한국당 강웅원, 바른 미래당 허광태 후보 등 여러 명이 출마했다.
세 후보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안고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그중 시니어 복지정책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후보는 ‘당신과 함께라서 더 든든한 양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첫째,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 세 건강 주치의 제를 운영하겠다는 것 둘째, 전국 최초 50대 독거 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비 남(男)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는 것 셋째, 중년 일자리 지원 50 플러스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겠다는 것 넷째, 어르신 사랑방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강웅원 후보
자유한국당 강웅원 후보

자유한국당 강웅원 후보는 따뜻하고 복된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이 되고, 확실하게 효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첫째,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독감 예방주사를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 추진하고, 둘째,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만성질환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1차 의료기관과 연계, 정기적인 진료와 건강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허광태 후보
바른미래당 허광태 후보

바른 미래당 허광태 후보는 양천의 가치를 높이고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정자립도 상승을 목표로 서울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하며 첫째,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생활, 문화. 체육시설 보강과 센터를 실태 파악 후, 예산을 편성하여 임기 내 시행하고 둘째, 서울시 노인연합회, 노인복지 지원을 조례로 지정하여 시니어를 위한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보들이 내건 공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앞으로 구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검증된 참 일꾼이 구청장 되길 양천구민의 한 사람으로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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