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방송 제작장비, 동영상편집, 솔루션, 교육, 창업 및 콘텐츠 전시
- 라이브 스튜디오 체험관 및 현직 크리에이터 특별강좌 동시 진행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포스터. 사진 제공 네모전람.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포스터. 사진 제공 네모전람.

네모전람(대표 박준범)과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회장 양순호, 이하 코딕)는 7월 26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이하 인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쇼에서는 △1인방송 영상촬영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V커머스 수요기업과 동영상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초보 유튜버와 예비 제작자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먹방, 뷰티쇼, 게임방송, ASMR 등 제작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법으로 방송장비를 세팅해 시연한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유튜버가 직접 1인방송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관람객의 궁금증을 답해 준다. '성냥불 도미노'의 주인공 '블랙핸드'도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블랙핸드'는 1억4천만 뷰로 2018년 유튜브 국내 조회수 1위인 유튜버다.

이번 전시가 초보 유튜버에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전문 유튜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라는 게 네모전람 관계자의 판단이다.

코딕 양순호 회장은 “인쇼는 국내 1인방송 미디어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전체가 한자리에 집결하는 행사"라며 "1인방송 제작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출품업체에게 최고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일간 약 2만여명의 관련업체 종사자, 크리에이터, 기업체 홍보담당자가 참여할 것으로 주최측이 예상하는 이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전화 문의는 02-786-9231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show.kr)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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