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전시회, 7월27일~9월1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열려
예술의전당은 2019년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여 한국영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19년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2019년 올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영화 100년의 역사를 보여준다.
지난 100년간의 우리 역사를 ‘영화 포스터’라는 거울로 되돌아보며 빼앗긴 나라, 국권회복,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살아온 당대 영화 인물들의 고뇌와 열정 그리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참여작품]
의리적 구토(1919), 아리랑(1926), 오발탄(1961), 기생충(201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