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까운 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공원 물놀이시설 순차적 개장
6.29.(금)~8.26.(일), 매일 09시~19시 물놀이시설 운영!
강, 바다 등 수상 안전사고 대비 인천해경과 생존수영 체험교실 운영

뚝섬수영장
뚝섬수영장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피서를 만끽할 수 있는 방법! 내 생명을 지키는 생존수영도 배우면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에서 수영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29.(금)부터 8.26.(일)까지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3개소는 7.6.(금) 개장한다. 다만, 망원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샤워시설, 매점,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수상 안전사고 예방하는 생존수영 체험교실, 여의도·뚝섬에서 만나요

올해는 최근 강, 바다 등 수상 안전사고에서 개인의 생명보호를 위한 생존수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한강사업본부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난 6.15.(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의도와 뚝섬수영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존수영 체험교실을 준비했다.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해양경찰 등 전문강사 10여명이 수영장별로 상주하여 교육을 전담한다. 운영은 개장기간 중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운영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회당 60명 내외로 참가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퇴선훈련, 구명뗏목과 연계한 교육으로 수상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으로, 생존수영법 40분, 퇴선훈련 10분, 구명뗏목 20분, 인명구조법 20분을 포함한 1회 90분으로 운영한다. 

운영(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수영장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 안에 들어가야 한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 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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