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은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

 

자료_서울시
자료_서울시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신고 건수 증가 추세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A형간염 감시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된 후 15일에서 최장 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발열, 두통, 권태감, 피로 등이 나타나는데, 이처럼 초기 증상이 감기나 몸살, 장염과 비슷하여 상당수는 질병 후반기 증상인 암갈색 소별, 황달 들의 증상이 나타나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린이 보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경우에 따라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A형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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