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함께 노래하는 힐링 시간 가져

청바지뮤직힐링(단장 정인교, 이하 청바지)퍼커션팀 4명은 11월8일 성북구 길음동 소재 '안나의 집'에서 <KDB 시니어브리지아카데미 총동문회 >가 주최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하여 퍼커션공연을 했다.

안나의 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하는 곳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그들과 함께 노래하며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공연시작전 청바지팀과 최재철회원
공연시작전 청바지팀과 최재철회원

공연은 이재영 회원의 인사말에 이어 최재철 회원이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청바지팀은 카혼, 젬베로 '남행열차', '내나이가 어때서'와 앵콜 1곡을 연주했다.

청바지팀 공연
청바지팀 공연

이어서 안영숙 회원의 인도로 어르신들은 율동을 배우고 노래에 맞춰 실버체조를 따라했다.

실버체조 인도하는 안영숙회원
실버체조 인도하는 안영숙회원

어르신들이 흥겹게 박수도 치며 행복한 모습에서 여흥을 더하기 위해 기타와 퍼커션 콜라보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하며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재능기부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