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 주관 노인의 날 행사

청바지뮤직힐링(단장 정인교,이하 청바지)퍼커션팀 6명은 10월2일 노원구 하계동소재 웨딩홀에서 <노원구 어르신 돌봄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마음나눔 경로잔치에서 오프닝 공연을 했다.청바지팀의 의상은 아프리카 전통복장에 추장모자도 갖추고 전통악기인 카혼,젬베를 사용했다.

공연팀 대기실에서
공연팀 대기실에서

공연장인 웨딩홀 연회장은 수용가능 인원이 700석으로 제법 넓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 거주 어르신350명이 참석했다.청바지 공연 기록상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 앞에서 한 공연이었다.

공연전 무대에서 정위치한 청바지
공연전 무대에서 정위치한 청바지

공연곡은 <만약에> <내나이가 어때서> 두 곡을 연주했다. 두번째 곡 내나이가 어때서 인트로가 스피커를 통해 나오자마자 어르신들도 익숙한 곡인듯 함께 손뼉을 치며 리액션을 해주고 실버체조를 함께 따라하며 공연분위기를 띄워줘 공연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실버체조와 함께
실버체조와 함께

 

 

 

공연을 마치자 주최측은 청바지팀을 배려하여 별도로 마련한 식사장소로 안내했다. 공연팀 전용 식사장소에서 우아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공연팀 전용식탁에서 청바지팀
공연팀 전용식탁에서 청바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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